한국언론학회, 긴급 현안 세미나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 어떻게 할 것인가' 개최 발표
아크로팬 : 류재용기자 |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8일 20시 10분
한국언론학회(회장 문철수, 한신대학교 교수)는 한국언론정보학회, 전국언론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9월 22일(금)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 어떻게 할 것인가’세미나를 개최한다.
작년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방송법 등 4개 법안 개정안은 광장의 촛불과 정권교체에서 드러난 법과 제도의 한계를 여전히 담고 있다.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상정한 정부와 “정권의 방송장악”이라고 맞서는 보수여당의 대립은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정치적 협상의 과정에 종속시킬 우려 또한 낳고 있다.
이에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단순한 개정안들의 비교가 아니라 각 발의된 정치적 맥락과 그 한계들을 짚고 공영방송의 ‘탈정치화’를 위한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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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방송법 등 4개 법안 개정안은 광장의 촛불과 정권교체에서 드러난 법과 제도의 한계를 여전히 담고 있다.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상정한 정부와 “정권의 방송장악”이라고 맞서는 보수여당의 대립은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정치적 협상의 과정에 종속시킬 우려 또한 낳고 있다.
이에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단순한 개정안들의 비교가 아니라 각 발의된 정치적 맥락과 그 한계들을 짚고 공영방송의 ‘탈정치화’를 위한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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